전자결제시스템이란?
구조·종류·도입 방법 총정리
전자결제시스템은 소비자·가맹점·금융기관이 전자적 수단으로 자금을 이동하는 인프라 전체를 가리킵니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카드·간편결제·계좌이체를 한꺼번에 받으려면 이 시스템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선행 조건입니다.
전자결제시스템 3가지 핵심
- 전자결제시스템은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가 정의하는 전자지급거래 인프라로, 신용카드·선불전자·계좌이체 등 6종 전자지급수단을 아우른다.
- 온라인 쇼핑몰에서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를 통해 연결하면 모든 결제수단을 단일 API로 처리할 수 있어 개발 비용과 관리 부담이 줄어든다.
- 2025년 상반기 기준 비대면(온라인) 결제는 전년동기 대비 5.8% 성장해 대면결제(1.0%) 성장률의 5배를 넘는다(한국은행).
전자결제시스템이란 무엇인가? — 전자금융거래법상 정의
전자결제시스템은 별도의 단일 법령 용어가 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이 규율하는 전자지급거래 인프라 전체를 업계에서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법률상으로는 "전자지급거래" 및 "전자지급수단"이 정확한 용어이며, 이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금융위원회에 전자금융업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결제 행위의 주체인 쇼핑몰 사업자는 직접 전자금융업 등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이미 등록된 PG사(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와 계약하여 그 인프라를 활용하면, 법적 요건을 갖춘 전자결제시스템을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1호 — 전자지급거래 정의
"지급인이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로 하여금 전자지급수단을 이용하여 수취인에게 자금을 이동하게 하는 전자금융거래"
전자금융거래법 제28조 제1항 — 전자금융업 등록 의무
전자금융업을 영위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에 등록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등록 영업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전자지급수단 6종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
직불전자지급수단 · 선불전자지급수단 · 전자화폐 · 신용카드 · 전자채권 · 그 밖에 전자적 방법에 따른 지급수단. 이 여섯 가지가 현행법이 인정하는 전자결제 수단의 전부입니다. PG(전자지급결제대행)는 이 수단들을 가맹점과 카드사 사이에서 중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자결제시스템의 구성 흐름
온라인 결제 한 건이 처리되는 경로를 단계별로 살펴보면, 전자결제시스템이 왜 여러 기관의 협력 구조로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 결제 요청
쇼핑몰 주문 완료 페이지에서 신용카드·간편결제·계좌이체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합니다. 이 선택 신호가 전자지급거래의 시작입니다.
쇼핑몰(가맹점) — PG 연동 API 호출
쇼핑몰 서버는 사전에 계약한 PG사의 결제 API를 호출합니다. 결제 정보는 암호화 채널을 통해 PG 서버로 전송됩니다.
PG사(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 — 인증 및 중계
PG사는 소비자의 본인인증·카드 유효성을 검증한 뒤, 해당 카드사·은행에 승인 요청을 전송합니다. 법적으로 전자금융업 등록이 된 사업자만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은행 — 승인 처리
카드사 또는 금융기관이 결제 승인 여부를 판단하고 결과를 PG사로 반환합니다. 승인 완료 신호는 PG사를 거쳐 쇼핑몰 서버로 전달됩니다.
정산 — 쇼핑몰 입금
카드사가 매입한 대금은 PG사를 통해 가맹점(쇼핑몰)에 정산됩니다. PG 수수료는 이 과정에서 PG사가 수취하는 서비스 대가입니다. MC페이먼츠는 당일 또는 익일 정산 옵션을 제공합니다.
전자지급수단의 종류는 어떻게 구분하는가?
전자금융거래법이 인정하는 전자지급수단 6종 각각의 특성과 온라인 결제에서의 역할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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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국내 온라인 결제의 핵심 수단. 카드사 승인 후 사용자는 후불로 납부하며, PG사를 통해 모든 카드사를 단일 API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 나목 -
선불전자지급수단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충전식 포인트 등 사전 충전 후 사용하는 결제 수단. 간편결제 서비스의 대부분이 이 유형에 해당합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 나목 -
직불전자지급수단
계좌 잔액을 실시간으로 차감하는 방식. 체크카드·계좌이체 기반 결제가 대표적이며, 신용 위험이 없는 결제 수단입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 가목 -
전자화폐
발행 금액만큼 현금과 교환 가능한 전자 매체. 전자금융거래법상 엄격한 발행 요건이 적용되며 일반 간편결제와 구분됩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5호 -
전자채권
기업 간(B2B) 결제에 활용되는 전자적 채권. 어음을 대체하는 전자적 방식으로, 주로 기업 공급망 결제에 사용됩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 마목 -
기타 전자적 지급수단
알리페이·위챗페이 같은 해외 간편결제 및 신규 기술 기반 지급수단을 포함하는 포괄적 범주입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 바목
온라인 전자결제 시장 — 2025년 상반기 현황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비대면(온라인) 결제의 성장 속도가 대면결제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전자결제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사업자가 체감하는 기회비용은 매 분기 커지고 있습니다.
일평균 지급카드 이용금액
(대면결제 +1.0% 대비)
(2025년 상반기 YoY)
이용규모 증가율
출처: 한국은행, 「2025년 상반기중 국내 지급결제동향」 — bok.or.kr 원문 보기
전자결제시스템 보안은 왜 중요한가?
전자결제시스템은 개인정보·금융정보가 오가는 경로이므로 전자금융감독규정이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에게 구체적인 보안 의무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PG사와 계약한 쇼핑몰 사업자는 PG사의 보안 체계 안에서 보호를 받지만, 쇼핑몰 자체 서버의 보안 관리 책임은 사업자에게 있습니다.
전자금융감독규정은 전자금융업자에게 정보기술부문 계획의 연간 수립·제출 의무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 의무를 규정합니다. 이는 "PG사가 갖춰야 할 최소 보안 요건"이기도 하므로, 협력 PG사를 선택할 때 CISO 지정 여부와 보안 인증(PCI DSS 등)을 확인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정보기술부문 계획 수립
전자금융감독규정 제8조 — 매년 IT 보안·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금융위원회에 제출. 전자금융업자 전체에 적용됩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
전자금융감독규정 제9조 — 정보보호·보안을 총괄하는 임원 또는 이에 준하는 책임자를 지정해야 합니다. PG사 포함 전자금융업자에 의무 적용됩니다.
전송 구간 암호화
카드번호·개인정보가 포함된 결제 데이터는 전 구간 TLS/SSL 암호화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PG사는 이 요건을 충족한 API 엔드포인트를 제공합니다.
결제 데이터 비보관 원칙
쇼핑몰 서버는 카드번호를 직접 저장해서는 안 됩니다. PG사의 토큰화 기술을 사용하면 카드 원번호를 가맹점이 보유하지 않아도 되어 유출 위험이 최소화됩니다.
출처: 법제처 — 전자금융감독규정
PG 결제와 직접결제는 어떻게 다른가?
쇼핑몰이 전자결제시스템을 도입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PG를 통해야 하는가, 카드사와 직접 계약해야 하는가"입니다. 두 방식의 차이를 항목별로 비교했습니다.
| 비교 항목 | PG 결제 (전자지급결제대행) | 카드사 직결제 (VAN/직가맹) |
|---|---|---|
| 계약 대상 | PG사 1곳과 계약 | 카드사별 개별 계약 (8~10개사) |
| 지원 결제수단 | 신용카드 전 카드사 + 간편결제 + 해외결제 통합 | 계약한 카드사·수단만 |
| 개발 공수 | PG API 1개 연동으로 완결 | 카드사별 별도 SDK 연동 |
| 도입 속도 | 최단 수 영업일 | 심사·계약 수주~수개월 |
| 적합 규모 | 스타트업·중소·성장 쇼핑몰 | 거래액 대형·수수료 협상력 있는 쇼핑몰 |
| 정산 방식 | PG사 → 가맹점 (당일·익일 정산 가능) | 카드사 → 가맹점 (카드사 일정 따름) |
어떤 업종에 전자결제시스템이 필요한가?
전자결제시스템은 업종마다 요구되는 결제 수단과 결제 흐름이 다릅니다. 아래 네 가지 유형을 참고해 자사 비즈니스에 맞는 구성을 판단하십시오.
종합몰·버티컬 커머스
국내 전 카드사 +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 무이자 할부 처리가 필수입니다. PG 연동 단 한 번으로 이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알리페이·위챗페이·해외 VISA/Mastercard를 받으려면 해외결제 기능이 포함된 PG 플랜이 필요합니다. 결제대행사 선택 시 해외결제 지원 범위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SaaS·구독 서비스
정기결제(빌링) API가 필요합니다. 소비자가 매월 자동 청구에 동의한 뒤, 쇼핑몰은 PG API를 통해 주기적으로 결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B2B 서비스·정부납품
세금계산서 연동·기업 법인카드 결제·전자채권 방식이 추가됩니다. 일반 소비자 PG 플랜과는 구성이 다르므로 도입 전 전담 담당자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자결제시스템 도입 절차
온라인 쇼핑몰이 전자결제시스템을 가동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단계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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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요건 파악
취급 상품·업종·예상 거래액을 확인해 필요한 결제수단(신용카드·간편결제·해외결제 등)과 정산 주기를 정합니다. 구독형이면 빌링 API 지원 여부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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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사 심사 서류 제출
사업자등록증·통장 사본·대표자 신분증·쇼핑몰 URL을 제출합니다. MC페이먼츠는 서류 접수 후 최단 수 영업일 안에 심사를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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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연동·테스트
승인된 가맹점 ID와 시크릿 키를 발급받아 쇼핑몰 서버에 PG API를 연동합니다. 샌드박스(테스트) 환경에서 결제·취소·환불 흐름을 검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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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전환·운영 시작
테스트 통과 후 운영 환경으로 전환합니다. 실결제 발생 후에는 PG사 대시보드에서 매출·정산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자결제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쇼핑몰 사업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전자결제시스템 도입에 별도 허가가 필요한가요?
쇼핑몰 사업자가 직접 전자금융업 등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28조에 따라 전자금융업 등록 의무는 PG사(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에게 있습니다.
쇼핑몰은 이미 등록된 PG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API를 연동하기만 하면 됩니다.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 기본 서류만 제출하면 됩니다.
전자결제시스템과 POS 단말기는 무엇이 다른가요?
POS 단말기는 대면 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하는 하드웨어입니다. 반면 전자결제시스템은 인터넷 환경에서 소비자가 직접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말합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모두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단말기(VAN)와 PG 계약을 별도로 관리하거나, 두 채널을 통합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도 전자결제시스템에 포함되나요?
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는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의 선불전자지급수단 또는 직불전자지급수단에 해당하므로 전자결제시스템의 일부입니다.
PG사와 계약하면 신용카드 결제와 간편결제를 동일한 API로 함께 처리할 수 있어, 각 간편결제 사업자와 개별 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습니다.
카드 결제 데이터가 쇼핑몰 서버에 저장되어도 되나요?
카드번호(원번호)를 쇼핑몰 서버에 직접 저장하는 것은 보안 사고 위험을 높이는 방식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PG사는 토큰화 방식을 제공하여 원번호 대신 일회성 토큰으로 결제를 처리합니다.
특히 정기결제 서비스의 경우 PG사의 빌링 키 방식을 활용하면 카드 원번호를 쇼핑몰이 보관하지 않고도 자동 결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해외 쇼핑몰(역직구)도 국내 PG를 이용할 수 있나요?
국내에 사업자등록이 된 해외 판매 쇼핑몰이라면 해외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PG사와 계약해 VISA·Mastercard·UnionPay·알리페이·위챗페이 등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화 결제·환전·해외 정산 처리를 위한 별도 약정이 필요하며, PG사마다 지원 통화와 수수료가 다르므로 도입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전자결제시스템은 전자금융거래법이 규율하는 전자지급거래 인프라를 통칭하는 용어로, 신용카드·선불전자·직불전자·전자화폐·전자채권 등 6종 전자지급수단을 포괄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전자금융업 직접 등록 없이 PG사와의 가맹점 계약만으로 전자결제시스템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비대면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해 대면결제 성장률(1.0%)의 약 다섯 배에 달합니다. 온라인 거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환경에서 전자결제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사업 인프라의 기본 요건이 되었습니다. PG사 선정 시에는 지원 결제수단·정산 주기·보안 인증·개통 소요 기간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C페이먼츠로 전자결제시스템 도입하기
국내 전 카드사 +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 해외결제를 단일 API로. 신청부터 개통까지 최단 수 영업일, 당일·익일 정산 옵션 제공. 가맹점 5,000곳 이상의 운영 경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연동을 지원합니다.